구리1 경기를 선행해 움직이는 예언자 원자재 시장 원자재는 원유를 비롯해 구리, 철광석, 알루미늄 등 제조업에 필요한 재료를 뜻합니다. 밀, 대두, 돼지고기, 옥수수 등의 농산물까지 포함되어 실로 방대한 규모라고 할 수 있습니다.이 원자재는 경기를 선행해 움직이곤 합니다. 경기가 좋아진다고 여기면 기업들은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해 원자재를 사들일 것이고, 원자재 가격도 올라갑니다. 반대로 경기 위축이 우려되는 때에는 생산을 줄이고, 자연스럽게 원자재 소비가 감소해 원자재 가격은 하락으로 이어집니다. 다시 말하자면 원자재 시장은 경기를 예상할 수 있는 지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글로벌 투자자들이 원자재 시황에 주목한다는 것이죠. 파이낸셜타임스(FT)나 월스트리트저널(WSJ) 등 글로벌 경제지들은 사이트 전면에 commodity라고 해서 그날의 주요 원자재 .. 2025. 1. 12. 이전 1 다음